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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선생 기념 도서관 11일 하남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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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서관 지킴이 (182.♡.207.37) 작성일16-08-09 12:57 조회5,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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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선생 기념 도서관 11일 하남서 개관

신라 대문장가… 토황소격문 유명, 종친회서 용지-건립비 등 30억 부담

입력 2014-11-11 03:00:00 수정 2014-11-11 05: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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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대문장가 고운 최치원 선생(857∼?)을 기념하는‘고운 최치원 도서관’(사진)이 11일 개관한다. 경주최씨 하남종친회가 경기 하남시 덕풍동 선산 1만7752m²에 694m² 3층 규모로 지은 도서관은 한옥 건물로  1층은 5000여 권의 장서, 2층은 열람실 대회의실, 세미나실, 3층은 전시실실로 꾸며졌다. 종친회가 용지와 건립비 등 30억 원을 부담했다. 경주최씨 시조인 고운 최치원 선생은 12세에 당나라에 유학해 18세에 빈공과(외국인 과거시험)에 장원으로 합격한 뒤, 당나라의 선주(宣州) 율수현(溧水縣) 현위(縣慰)와 도통순관을 지냈으며, 황소의 난 때, 지은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은 명문으로 평가받는다. 고운 선생은 이후 29세에 신라로 돌아와 여러 관직을 맡았지만 신라 말 어지러운 정세를 보고 40세 즈음에 은거에 들어갔다. 중국 정부는 2007년 10월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그가 처음 관리로 일했던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에‘최치원 기념관’을 건립할 정도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중한 박근혜 대통령과 만났을 때, 고운 선생의‘범해’란 시(詩)의 한 구절을 인용해 양국의 오랜 우애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양저우시는 해마다 10월 15일을 최치원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과 제향을 지내고 있다. 11일 11시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양저우시 간부들과 이교범 하남시장, 최경환 부총리, 최시중 前방송통신위원장, 이현재 새누리당의원, 최재천,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의원, 최상룡 前주일대사,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등 종친과 시민들이 참석한다. 이날 특별 전시회에는 고운 선생의 대표적 문집인 ‘계원필경(桂苑筆耕)’과 사산비명 탁본 등 유물들이 전시된다. 종친회가 운영하는 사립이지만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달은 이용료가 없고 다음 달부터는 실비의 이용료를  받는다. 최천규 하남종친회장은“고운 선생 도서관이 하남지역 문화 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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