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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최치원 도서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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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서관 지킴이 (182.♡.207.37) 작성일16-08-09 12:48 조회5,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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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최치원 도서관 기공식

기사입력 2013.10.25. 09:00 전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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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주최씨 회중공파 대종회> 즉,  미사리최씨 종친회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산13번지 우리나라 최초로 사립도서관인 <고운 최치원 도서관>을 하남시로 부터 허가를 받아 기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최씨 종친과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하남시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신라 말 귀족들의 세력다툼으로 왕의 실정으로 정치 경제 사회가 일대 혼란에 빠지고 있을 즈음 진성여왕에게 문란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시국대책 10조를 올리며 구국운동에 나섰던 당대 최고의 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 그분을 시조로 420여 년간 하남시에 터전을 마련해 왔던 경주최씨 후손(경주최씨회중공파종친회)들이 선생의 뜻을 숭모하고 이를 지역 문화의 장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그의 호와 휘를 딴 <고운 최치원 도서관>을 건립키로 해 주목되고 받았다. 이는 깨어있는 지식인으로 사회개혁을 외치며 독야청청했던 최치원 선생의 시대정신이 1100년이 흐른 오늘에 이르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서관을 통해 온고지신의 싹을 틔우는 것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고운 최치원 도서관’은 선생의 후손인 회중공 최근(1562~1623)이 미사리에 정착하기 시작한 이래 420년간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경주최씨 종친회 소유 종중 터가 미사보금자리 지구에 편입, 토지보상비로 건립키로 해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하남 지역사회에서 대성을 가진 여러 종중들 중 종중의 힘을 한데 모아 도서관 건립 등 문화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노력을 보이는 것은 경주최씨가 처음이다. 경주최씨 회중공파 종친회(회장 최천규)는 풍산지구와 인접한 덕풍동 일대 토지 704㎡를 매입, 지상 3층(건축연면적 998㎡)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 8월 11일 하남시로부터 허가를 받은 상태다. 총 사업비는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종친회는 또 도서관을 이끌 적임자로 하남시의회 의원을 지낸 최종도 대종회 부회장을 관장으로 임명, 건립 채비를 마치고 201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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